투자와 공부

달러 인덱스(US Dollar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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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등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나 구글에 달러 인덱스로 검색을 하면 실시간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달러 인덱스의 10년 차트를 확인해보면 미국이 양적완화를 강력하게 실시했던 기간 70~80 대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달러가 다른 통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자국 화폐인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실 모든 나라들이 원하는 바이다. 물론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화폐가치가 극단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적정 수준의 환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자국 하폐는 평가절하되는 것이 낫다. 그래야지 더 많은 돈이 국외로부터 국내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23일 현재 달러 인덱스는 103.50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달러의 초강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지수는 달러의 강세가 앞으로도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도 2020년 3월 23일 현재 1,273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화는 평가절하되었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좋은 것인가? 평소라면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도 2020년 3월 23일 현재 1,273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화는 평가절하되었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좋은 것인가? 평소라면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제 흐름이 심각한 방해를 받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상황으로 해석할 수 없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3-23/fed-signals-unlimited-qe-adds-aid-for-companies-municipalities?srnd=premium-asia

포스팅을 하는 중에 미국 연준이 무한대의 양적완화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실 지금까지도 엄청난 재정 공급을 통해서 유동성을 확장한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엄청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재정 지원을 통해서 만기가 도래할 채권들을 사겠다는 것이다. 또한 신용카드 대출 등 소비자 대출 관련 채권도 살 계획이라고 한다.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국가가 나서서 채권을 매입해주겠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양적완화를 통해서 자산에 거품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더 많은 재정을 투입하는 정책은 어차피 터질 폭탄의 시한은 연장해주는 꼴이 되버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종식 시점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재정 지원을 통한 경기 부양을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사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정부가 이와 비슷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지원을 하겠다는 긍정적 소식은 오히려 공포를 부축이는 트리거가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시간에 투자. 투자 공부하며 블로그에 기록을 남깁니다. 스노우보드와 영화, 그리고 독서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