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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프롬 그레이스(A Fall From Grace) 리뷰: 마지막 피해자 수는 넌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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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프롬 그레이스 리뷰.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부부터 영화는 나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자려고 했는데, 계속 볼 수밖에 없었다.

폴 프롬 그레이스: 부녀 사기단 스토리

기본적으로 타일러 페리의 영화 폴 프롬 그레이스는 부녀 사기단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처음에는 그런 이야기인지 관객들이 바로 알아차릴 수 없다. 그게 영화를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중년, 아닌 노년의 여인 그레이스는 말도 안되는 사랑을 만난다. 자기 아들 뻘의 사내가 사랑한다고 들이대는 것이다. 그는 배려깊고, 달콤한 사랑을 그레이스에게 선사한다. 그레이스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고 그 남자와 결혼한다.

하지만 그레이스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사랑스러운줄로만 알았던 남자. 사실 그레이스의 집과 돈을 보고 접근한 것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타일러 페리의 영화 폴 프롬 그레이스는 매우 재미있는 방식으로 관객에게 선사한다.

하지만 너무 아쉬웠던 마지막 스토리 설명

부녀 사기단에 대한 타일러 페리의 설명이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부녀 사기단은 이런 방식으로 오랫동안 사기를 쳤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남자의 나이는 아무리봐도 20대로 보인다. 하지만 그 사기꾼의 집에 갇힌 여자들의 수가 너무 많았다.

뭐야? 그 여자들이 모두 사기를 당한 여자들인가? 아니면 사기 사실을 알아낸 사람들을 모두 가두어둔 걸까? 이렇다 저렇다할 설명이 없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사기단 범죄의 전말이 밝혀진 것처럼 그려졌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굳이 그 여자들을 가두어둘 필요가 있었을까? 아무튼 마지막 지하실 장면은 조금 오버였던 것 같다.

시간에 투자. 투자 공부하며 블로그에 기록을 남깁니다. 스노우보드와 영화, 그리고 독서 좋아합니다.